[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77(+1)명으로 대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페루에서 입국한 A씨로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판정 보류됐다가 양성 판정을 받고 7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함께 페루에서 입국한 A씨의 가족 B씨도 확진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대구·경북 완치는 8086명으로 완치율은 97.7%이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자는 총 41명으로 대구 32명, 경북 9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지역감염 30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 서울 10, 광주 8, 충남 6, 대전 2, 전북 2, 경남 2, 대구 1, 인천 1, 전남 1, 경북 1, 검역 11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