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추홀구의회 제공.
[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첫 임시회로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는 9일부터 소관부서의 2020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하고, 이어 총 5건의 지역현안 및 주민생활에 관련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된 안건들은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신임의장은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구민의 말씀을 더욱 귀담아 듣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살아 숨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올바른 민관협치가 정립될 수 있도록 민간과 집행부 간 실질적인 조력자와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