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들이 구리보건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의회.
[일요신문] 구리시의회 의장단이 14일 주요 기관·단체 및 시청 각 부서를 방문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지난 1일 제8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관내 기관·단체 및 시청 각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늘 오늘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14일 첫째 날에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등 4개 기관·단체와 구리시보건소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는 16일, 17일에는 구리경찰서, 구리세무서 등 8개 기관·단체와 교문2동 주민센터 등 시청 각 부서를 방문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형수 의장은 “지난 9일 확정한「시민중심 열린의회, 할 일 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제8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구호처럼 구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활동 및 정책연구를 활발히 하기 위하여 기관·단체 및 집행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