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일요신문]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는 14일 전문건설회관에서 한국BIM학회(학회장 심창수)와 스마트 전문건설 및 BIM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 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상호 협력 △전문건설산업의 BIM 활용 및 활성화에 관한 조사‧연구 △전문건설사업자의 BIM 활용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 △BIM 온라인 교육 소개 및 홍보 △전문건설 기술자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홍보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김영윤 회장과 심창수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건설산업 혁신에 대비하기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간에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 협약식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전문건설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