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사진=경기도교육청.
[일요신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김인숙)는 강의형 책읽기, 체험형 책읽기, 다함께 책읽기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의형 책읽기’는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줌(Zoom), SNS 등을 활용해 ▲그림책 인문학 ▲영어 동화 읽기와 알파벳 ▲그림책과 떠나는 미디어 여행 ▲그림책 인문학 ▲미술로 만나는 역사 ▲첫 영어 그림책 ▲줌(Zoom)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형 책읽기’는 독서를 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함께 책읽기’는 혼자서 읽기 어려운 책이나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함께 읽는 ▲벽돌책 깨기, ▲온라인 독서회 등으로 구성했다.
‘벽돌책 깨기’프로그램은 13일부터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그 외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김인숙 관장은“처음 운영하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책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