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혁신 간담회 현장. 사진=화성시.
[일요신문] 화성시 환경사업소(자원순환과)는 관내 청소대행업체 12개 사와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 청소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장별 생활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며 청소수집운반의 민원사항 등 개선점을 제시하고 각 청소대행업체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성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청소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이끌어 낼 계획을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대행업체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참여형 환경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