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민원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일요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0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운정1·2·3동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종환 시장은 이날 여권출장소와 운정1·2·3동을 둘러보고 민원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민원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 민원실 근무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처리 환경 및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했다.
운정지역은 파주시 전체인구의 40%에 육박하는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빠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큰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운정행복센터 행정동 1층에 여권출장소를 설치하고 업무를 개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원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찬을 통해 민원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담당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