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연금(金)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연금(金) 나와라 뚝딱 이벤트 기간 ‘함께100년 연금통장’, ‘함께100년 연금적금’, ‘함께100년 연금예금’ 등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에 전부 가입하고 연금실적을 보유한 고객 가운데 16명을 추첨해 골드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 골드바 10돈 2등 2명에게 골드바 3돈 3등 3명에게 골드바 1돈과 건강상 10명에게 홍삼정 듀얼세트를 보내준다.
마케팅추진부 정윤만 부장은 “연금과 통장ㆍ적금ㆍ예금을 연계한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을 통해 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리기를 바란다. 연금(金) 나와라 뚝딱 이벤트 경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안전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골드바로 정했다. 연금을 수급 중인 만 40세 이상 개인 고객들의 많은 가입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 가운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함께100년 연금통장은 0.01% 기본이율 외에 연금실적에 따라 우대이율과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간 연금실적이 매월 50만원(월별 합계금액 기준) 이상이면 연0.69%p,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간 연금실적이 매월 입금되고 있으나 월별 합계금액이 1회 이상 5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49%p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또 연금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BNK경남은행ㆍBNK부산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수수료와 타행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ㆍ텔레뱅킹 타행이체수수료, 통장ㆍ증서 재발행 수수료, 제사고신고ㆍ제증명발급 수수료 등이 무제한 면제된다.
적립식 예금인 함께100년 연금적금은 1년제, 2년제, 3년제 등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외에 함께100년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경남BC카드 결제금액에 따른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그리고 함께100년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경남BC카드 결제금액에 따른 우대이율을 제공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1.70%, 2년제는 최고 연 1.80%, 3년제는 최고 연 1.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원단위다.
정기예금인 함께100년 연금예금은 1년제, 2년제, 3년제 등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외에 함께100년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함께100년 연금적금 가입실적에 따른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그리고 함께100년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함께100년 연금적금 가입실적에 따른 우대이율을 제공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1.10%, 2년제는 최고 연 1.10%, 3년제는 최고 연 1.1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대 3억원 이하 원단위다.
#언택트시대 맞아 연수교육에도 ‘변화’
BNK경남은행 연수원 강의실(왼쪽), 휴대폰과 타블렛PC를 활용해 특강 청강(오른쪽)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시대를 맞아 연수교육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소(小)인원 형태의 대면(집합)연수교육과 화상형태의 비대면(원격) 연수교육을 결합한 ‘은퇴금융교육’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연수원 강의실과 실시간 원격교육 어플 ‘줌(ZOOM)’을 통해 이원 진행된 은퇴금융교육에는 ‘은퇴금융 지식동호회’에 가입한 직원 52명이 참가했다.
BNK경남은행 연수원 강의실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방역과 개인 방역 그리고 앞ㆍ뒤 좌석 띄어 앉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아름다운 인생학교 백만기 교장(강사)로부터 ‘은행원의 인생 2막 이랬으면 좋겠다’는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BNK경남은행 연수원 강의실을 찾은 직원 15명은 특강 전후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은퇴금융에 대한 관심과 현장감 있는 교육분위기를 전해줬다.
또 선착순 접수 마감으로 인해 BNK경남은행 연수원 강의실을 찾지 못한 직원 37명은 본인의 휴대폰과 타블렛PC를 활용해 특강을 청강했다.
생중계로 특강을 들은 직원들 역시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과 질문을 쏟아내며 은퇴금융시장의 트렌드와 각종 정보를 습득했다.
집에서 은퇴금융교육을 들은 어방동지점 구정숙 부지점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을 꺼려하는 점도 있지만 교육 장소가 집과 멀어 휴대폰을 이용해 은퇴금융 교육에 참여했다. 오늘 배우고 익힌 것들을 참고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은퇴금융 상담과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WM고객부 강희수 부장은 “최근 은행 직원들 사이에서 직장에 다니면서 학생처럼 공부하는 사람 즉 샐러리맨과 스튜던트의 합성어인 샐리던트 열풍이 일고 있다. 코로나19로 제한된 자기개발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대면을 최소화하고 다수 직원들이 화상 교육 프로그램에 접속해 교육을 받는 온-오프라인 양방향 은퇴금융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연수교육 풍경이 낯설지만 직원들이 퇴직과 노후에 대한 궁금증을 해갈하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은퇴금융 마인드 제고와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은퇴금융 지식동호회를 개설했다.
은퇴금융 지식동호회는 최신 은퇴금융시장 트랜드 정보 습득을 비롯해 전문가 외부 초청세미나ㆍ정기모임 개최, 은퇴금융 전략수립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지식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기탁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3일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고급 홑이불과 손부채 등 여름물품과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된 3900만원 상당의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1000세대에 지원된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여름을 무사히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더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1000개를 기탁한 것을 포함해 오는 7월말까지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지역에 총 4100개를 기탁할 예정이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