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김승곤 전무(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일요신문]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 가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22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에 따르면, 제17회를 맞이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차원을 통해 해당 부문별로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84개 상품군(17개 서비스 포함), 275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5만5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20년 연속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되는 등 각종 디자인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 받았다. 3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1위, 8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바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41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표정있는가구’ 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에몬스는 감성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몬스’는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환경 경영을 실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