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2일 10명의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인천교통공사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2020년도 상반기 이행 결과를 심의했다.
심의위원들은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 반영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홍보와 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공사는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지하철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지하철 바르게 타기 캠페인 일환으로 인천지하철 좌석 밑에 발바닥 스티커 부착, 인천시청역 열린미술관전 개최 등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고객서비스헌장은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약속준수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한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