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4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305(+1)명으로 경산 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진자는 경산에 거주하는 A(50대·여)씨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에서 B(30대·여)씨 등 가족 4명이 경산 친척집을 방문, B씨와 모친 C씨, 생후 4개월된 여아가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와 친척지간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치는 8139(+3)명이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20명으로 대구 10명, 경북 10명이다.
사망은 245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지역감염 13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1, 서울 9, 광주 2, 부산 1, 인천 1, 충북 1, 전남 1, 경북 1, 검역 7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