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동체 인권 UCC·웹툰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도.
[일요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학교공동체 인권 UCC·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자는 경기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웹 주소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학교공동체 인권 관련 자유 주제로 5분 이내의 영상이나 10컷 이상의 웹툰이다.
응모 결과는 오는 10월 5일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욱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 제공과 인권친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 10년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