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대 제공.
[일요신문]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60+시니어 취업지원 및 역량개발 사업인 ‘2020년 김포 60+교육센터’ 사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 60+교육센터 교육 사업은 시니어의 역량개발을 위한 자격취득 과정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시니어 칵테일 마스터’, ‘반려동물관리사’, ‘드론 조종과 운용’ 등이 있고, 사회활동형 과정으로 ‘스마트폰쉽게배우기’, ‘시니어 간편요리교실’ 등이 있다.
이 사업은 과정별 15~20시간(약 1개월)으로 시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질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김포대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 최신 장비와 전문 시설을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자격취득을 위해 관련 협회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4개 과정에 70명 이상의 교육생이 입학해 교육 중이며, 특히 드론 조종과 운영과정은 수료생의 95% 이상이 자격취득에 성공해 올해 김포 60+교육센터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김포 60+교육센터는 하반기에 드론 조종과 운용 및 바리스타 과정의 회차를 증설,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관리사, 시니어 간편요리교실 등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