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 건축문화기행의 스토리텔링을 맡을 해설사 32명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수료식을 가진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5주 간 총 43시간의 대구 내 3대 문화 건축과 자원에 담긴 스토리에 대한 관광안내 ·해설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세 차례 걸친 건축 자원 답사를 통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이론교육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대한심폐소생협회(BLS) 이수 과정 등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관광뷰로가 주관해 무료로 진행한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대구 건축문화기행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의 전문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대구시가 주최하는 각종 관광상품과 축제, 행사에서 전문 관광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