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보내는 응원 문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따르면, 백기훈 대표이사는 아리랑 국제방송 이승열 사장과 코리아타임스 오영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 대표이사는 OCED 33개국 중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모범적인 국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에 감사를 전하며 #K-방역 OECD 1위 #방역당국 및 의료진 덕분 #해외유학의 대안 IGC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IGC의 입주대학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 대표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그레그 힐 대표를 추천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그동안 외국의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으로 봉쇄령을 내린 것과는 달리, 기숙사와 식당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실험 등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 일부 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등 학생의 기본권인 수업권과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했다.
백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앞으로도 학생의 수업권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서 국내 유학수지 개선에 이바지하며 세계적인 글로벌 캠퍼스로 성장해 유학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까지 현재 5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 공부해도 본교에서 직접 동일 졸업장을 수여하는 확장캠퍼스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