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진행 모습.
[부산=일요신문] 임산부 배려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유관 기관이 힘을 합쳤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1일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손을 잡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회·시 및 공사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센텀시티역 개출구에서 임산부 배려 피켓홍보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전국 도시철도 중 최초로 IoT 기반의 ‘핑크라이트’ 임산부 배려 대중교통문화를 알렸다.
김형곤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확산과 함께 저출생 완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