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우리나라 최대 코미디 축제인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올해도 참여키로 했다.
무학이 우리나라 최대 코미디 축제인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후원사로 올해도 참여한다.
무학은 지난 8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초 재난달 21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겨 격상에 따라 내달 17일부터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개그맨 김준호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무학은 부산국제코메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딱 좋은데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한정판 100만 병을 출시해 홍보지원한다. 딱 좋은데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한정판은 부코페를 상징하는 퍼니와 버디를 유튜버 ‘총몇명’이 그린 공식 포스터를 상표에 담았다.
또 무학은 부산국제포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개그맨과 협력해 소주 브랜드인 ‘딱 좋은데이’와 ‘청춘소주’를 소개하는 유쾌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SNS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학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후원과 홍보지원하고 있다. 무학은 부산경남 지역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수립,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며, 웃음에 목말라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과 부대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 사회복지사 자녀 장학금 전달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제21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남 사회복지사 자녀의 학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수능 무학 사장, 박성욱 경남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다은 경남 사회복지사 자녀의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제21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수능 무학 사장이 박성욱 경남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사 종사자 자녀 10명에게 각 50만 원 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자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실천가 자녀 장학금‘을 계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의 복지원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해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