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일요신문] “비정규직 차별이 없는 세상이 바람직하지만, 쉽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개선노력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선보이며, 친서민행보의 강화를 알렸다.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차이 극복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에서 시작하지만 국민의힘당 윤희숙 위원장도 이 정책을 받겠다고 하니 허언이 아닐 것으로 믿는다”며 “차제에 민주당도 중앙정부도 채택을 건의드린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공공부문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민간부분까지 확대되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