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성인학습자 100% 모집과 성인친화적 학사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애쓴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교직원의 결실이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이 대학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이 최근 교직원을 대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진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부단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이번 설명회는 김진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부단장이 올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받은 평가항목 실적 및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문섭 학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학사체계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 최고의 성인친화적 단과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교육부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인학습자 및 산업체 재직자의 대학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를 위한 단과대학 및 교육과정 등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로 구성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로 구성돼 있다.
대학 관계자는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를 위해 주말수업(토), 온라인 수업,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성인학습자 전담지원센터 등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