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달식 현장. 사진=화성시.
[일요신문] 베트남 대사관에서 지난 27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사관은 비말마스크 1천 매를 기탁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자국 근로자들에게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휴관 중이나,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1:1 상담은 운영 중으로 상담 참여 베트남 근로자에게 마스크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 대사관 일등서기관 부이공딩은 “코로나19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휴관으로 인한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교육, 비대면 상담, SNS 이벤트 등을 제공 중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