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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송전탑 보수작업을 하던 60대 남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 12시 5분경 금정구 오륜동 소재 송전탑에서 작업을 하던 한전 발주 하청업체 소속 A씨가 땅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25m 높이의 한전 철탑에서 보수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밝혀지지 않은 원인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A씨는 119를 통해 병원 후송된 후 치료를 받다가 오후 1시 15분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