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힐링센터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 상담 및 전문가분들을 양성하고, 게임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은 시장은 “지금과 같은 비대면 시대에 건전하고 적절하게 즐길 수 있다면야 가장 효율적인 힐링 프로그램은 바로 게임”이라고 나름의 게임 긍정론을 펼친 뒤 “시민 여러분이 게임 가족캠프 등을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게임 관련 진로를 의논할 수 있는 장을 기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게임 업체의 40% 이상이 몰려있고 전체 게임 시장 매출의 60%가 나오는 성남은 11월 판교콘텐츠 거리부터 시작해, 12월 게임힐링센터, 2023년 이스포츠 전용경기장이 준공되면 단언컨대 게임문화도시 그 선두에 꼿꼿하게 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