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석회화병변 공동 시연회 실시 장면. 사진=SMG연세병원
[창원=일요신문]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SMG연세병원(병원장 김정환) 심혈관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4시 고령의 투석환자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SMG연세병원은 이날 부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진섭 교수와 함께 관상동맥 석회화병변을 공동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술공유를 통해 심혈관 의료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자 마련됐다.
SMG연세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심·뇌혈관응급중재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연회를 주관한 SMG연세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김두엽 과장은 “시술 당시 고령의 만성신부전 투석환자로 심장기능 저하 및 심박출량이 낮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시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