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278회 임시회가 16일 10일 간 일정으로 폐회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시의회 제278회 임시회가 16일 10일 간 일정으로 폐회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기배·김혜정·이영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은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시대 농촌 체험관광과 캠핑이 결합한 정책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김혜정 의원(경제환경위)이 ‘조속한 대구기록원 건립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과 재취업 정책 개발’ 필요성을 제언했다.
또 상임위 심의를 거쳐 올라온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31개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13일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이날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감염병 대책·맑은 물 공급·통합신공항 건설’ 3개 특별위원회도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