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1일 차성수 이사장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력사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차 이사장은 방폐장 2단계 표층처분시설의 크레인을 제작·납품하는 파워엠엔씨를 방문, 공단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파워엠엔씨측은 방폐장 안전관리는 기술개발 분야가 다양한 만큼 중소 협력사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요청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중소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방폐물 관련 기술수준을 높이고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차성수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전재영 파워앰엔씨 대표에게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