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아울렛 메가 세일이 펼쳐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최대 20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반기 결산 ‘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메가 세일은 기존 아울렛 할인가격에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하는 행사로 해외 명품과 가전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외 명품 특가전에는 프라다, 몽클레어, 톰브라운, 알렉산더맥퀸, 지미츄 등 유명 브랜드가 직접 참여해 30% 이상 할인된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아울렛 최초로 테슬라 자동차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2박 3일 시승권 및 테슬라 굿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가족 단위 방문 고객 대상으로는 전동기차,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등 놀이시설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세일 기간 중 LG전자는 최대 7.5%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파타니고니아 안다르 널디 마블 등은 구매 고객 대상 감사품 추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5월 말부터 진행된 상반기 결산 세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 매출이 5% 이상 늘었으며 10월 현재까지도 10%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하반기 결산 세일은 더욱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구성회 점장은 “이번 하반기 결산 세일은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좋은 가을 쇼핑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