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마당 홈페이지
[부산=일요신문] 부산의 첫 지역형 커뮤니티 플랫폼 ‘동백마당’이 오는 23일 문을 연다.
동백마당은 ‘디지털 뉴딜, 부산지역 최초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부산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동백마당’은 회원 모두에게 개인 미니홈피를 제공하고 본인만의 특별한 감성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스토리 소통 채널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부산인’만의 많은 인플루엔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백마당에서는 ‘Ba多’, ‘나도 기자’, ‘B관광지’, ‘놀자’ 등이 제공된다.
‘Ba多’는 부산의 공공기관의 정책정보부터 부산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여라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나도 기자’는 경제, 시사, 스포츠·연예, IT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무료로 제공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직접 기사를 작성해 시민기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관광지’에서는 부산의 관광지부터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놀자’에서는 온라인상의 모임을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는 동백회관부터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B로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웹툰, 재래시장 쇼핑, 경매, 부동산 등의 정보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백마당에선 많은 정보공유를 위해 오픈기념 디스플레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마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
동백마당 관계자는 “부산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성장과 함께, 부산이 궁금했던 외부인들에게 부산인의 관점에서 제공되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