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패널 가림막이 강풍으로 보행자 통로에 떨어진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19일 오전 부산에서 강풍과 비에 의한 피해가 잇달았다.
이날 오전 8시 27분 경 부산 연산동 연산터널 내 아크릴 패널 가림막이 강풍으로 보행자 통로에 떨어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경상대에서 연산교차로 방면으로 1개 차로를 통제했으며, 패널은 119 출동 이후 제거됐다.
문현동에서도 현수막이 날렸으며, 금곡동과 화명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
대연동도 호우로 물난리를 겪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