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남양금속㈜ 두드림 사회봉사단(단장 김현성 부사장)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을 갖고, 봉사단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금속 제공)
[대구=일요신문] “저소득가정과 몸이 불편한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자동차용 주물소재 생산업체인 남양금속㈜(대표이사 김승천,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 내)이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남양금속㈜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달성군내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이 회사 ‘두드림 사회봉사단’(단장 김현성 부사장) 6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총 10가구에 연탄 5000장(가구당 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김현성 부사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업계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이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정 및 몸이 불편한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