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진구
[부산=일요신문] 부산진구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이날 부산진구 등에 따르면 구청 1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산진구청이 잠정 폐쇄되고, A씨와 같은 과에 근무하는 직원 20여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 동안 부산의 한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