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회의 개최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1일 고병원성 AI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월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위기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돼 관내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올해 유럽 및 주변국의 AI 발생이 급증한데다,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유입이 되는 시기라 염려가 매우 크다”면서, “경남농협의 방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역별 AI전담반을 구성해 비계열화 가금농가 자체소독현황을 예찰하고 있으며, 주요 철새도래지 및 하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사회복지시설 이웃사랑 성금 기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는 1일 선린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부장 한동석)는 지난 1일 창원시 신촌동에 위치한 선린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 10,000만원을 전달했다.
‘선린복지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생활·교육·의료·사회·심리·직업관련 재활 서비스, 사회복귀 프로그램, 지역 사회 자원 개발 및 활용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시설이다.
한동석 영업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NH농협은행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