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보도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픽사베이
[경남=일요신문] 사천시 곤명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0두가 질식사했다.
지난 6일 오전 8시 45분경에 일어난 화재는 3개 돈사 가운데 생후 2개월 된 어린 돼지들을 키우는 양육동에서 최초 발화했다.
이곳에 있던 새끼돼지 1천 마리가 모두 피해를 입었고 건물은 전소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총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같은 날 오전 10시 47분경 불길을 잡았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