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14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6명 발생했다.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1808명으로 포항 11명, 경산 3명, 경주 1명, 영덕 1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선 접촉자 감염이 7명, 선별진료소 검사 확진이 3명, 해외유입이 1명이다.
경산 3명은 대구영신교회 관련으로 환자와 접촉한 지인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됐다.
영덕 1명은 서울 노원구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10명으로, 15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612명으로 어제 하루 6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11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62명으로 포항에서 1명이 숨졌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지역사회 682명, 해외유입 3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9, 부산 21, 대구 16, 인천 36, 광주 22, 대전 2, 울산 5, 세종 3, 경기 226, 강원 14, 충북 21, 충남 55, 전북 8, 전남 1, 경북 16, 경남 28, 제주 8, 검역 17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