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9명 발생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총 7384명으로 지역감염 7384명, 해외유입 102명이다.
대구영신교회(달성군) 접촉자 검진에서 4명이 추가됐다.
경북 경산과 지역 환자 접촉자 검사에서 1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2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인도) 사례다.
시 방역당국은 수성구 라온제나호텔 지하 수영장을 다닌 회원 6명이 잇따라 양성을 보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30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 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70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