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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부산에 이어 경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1000번~101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로써 경남은 지난 2월 21일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 후 10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1000명을 넘기게 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이고, 지역별로는 거제시 5명, 진주시 4명, 사천시 2명, 김해시 1명 등이다.
도에 따르면 사천 1000번은 962번, 거제 1002번은 986번의 접촉자다. 거제 1006번과 1007번, 1008번, 1009번은 967번과 접촉했다.
진주 1003번은 738번의 접촉자이며, 1010번은 1003번, 1011번은 1006번의 접촉자다. 김해 1005번은 872번과 접촉했다.
사천 1001번과 진주 1004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