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사진=일요신문 DB)
대한민국 공학기술인의 최고 명예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Th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며 학계,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우대하고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총장,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공학한림원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해 회원으로 선정됐다.
김영식 의원은 “대한민국 공학과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 입법과 정책지원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 학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에는 김영식 의원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새로 선정됐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