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전국적으로 건조주의가 발령되면서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 영덕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14분께 경북 영덕군 창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림헬기 12대, 진화차량 18대 등 소방장비와 산림공무원 221명, 예방진화대 77명 등 소방인원 41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0%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해가 지기 전까지 주요 불길을 잡는 등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