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이 올해 ‘향토생활관 및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서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40명(경북대 30, 영남대 30, 대구대 30, 계명대 15, 대구가톨릭대 15, 경일대 10, 대경대 10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지역의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 또는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향토생활관은 건립 당시 지자체에서 출연금 지원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좋은 여건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의 각 대학과 협약을 통해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 청도출신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전념을 위한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신규 입사생도 이달 25일까지 선발한다.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사생 전원 기숙사비 월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청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구비서류를 준비해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이종훈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