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최근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최대 관심사는 면역이다. 기후변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건기식 중 홍삼제품은 오래전부터 소비자가 제일 먼저 찾는 품목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실태 조사’에 의하면 2020년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4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특히 홍삼제품은 건기식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 유통업체의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통해서도 그대로 확인되고 있는데 롯데마트∙마켓컬리 등 주요 유통업체의 홍삼 관련 제품 매출이 지난 달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삼가 홍삼추출액 진
이에 홍삼 제조 전문 기업 ㈜진삼(대표 김명범)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자사몰과 본점을 비롯해 전국 가맹점에 동시 진행된다. 홍삼추출액, 홍삼스틱형, 홍삼농축액 전 제품이 대상이다.
자사몰과 전화주문 구매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1등에는 진삼가 ‘홍삼추출액 진(소비자가 330,000원)’을, 2등 3명에게는 ‘홍삼추출액 삼(소비자가 160,000원)’을, 3등 10명에게는 휴대가 편한 스틱형태의 제품인 봉밀원데이원타임(소비자가 79,000원)을 각 한 세트씩 제공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 결과는 14일 이후 자사몰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삼가 홍삼추출액 진
진삼가는 ㈜진삼이 생산하는 홍삼브랜드로 구증구포(九蒸九曝)라는 전통방식으로 홍삼을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다는 구증구포는 약재의 독소는 제거하면서 성미를 바꾸기도 하고 유효성분을 증가시키기도 하는 한방의 전통제법이다.
13종의 특허로 구현된 ㈜진삼의 구증구포 과정을 통해 인삼의 잔뿌리는 그대로 살리면서 유효성분의 유실은 최소화해 제품 내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대폭 늘리게 된다.
진삼가의 ‘홍삼추출액 진’ 한 포(80ml) 기준으로 홍삼의 기능성지표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이 100mg으로 일반 홍삼제품에 비해 유효성분 함량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