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9명 추가됐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9명 늘어난 8338명이다.
지역별로 수성구 2명, 달서구 2명, 북구 2명, 서구 2명, 동구 1명이다.
동구체육시설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총 11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사무실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사무실을 이용한 식당 방문자 1명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3명이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이들은 3명이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04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