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설날 연휴 마지막 날에 부산 해운대 소재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14일 0시 50분경 해운대구 우동 A호프집 내에서 튀김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해 오전 1시 10분경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주방기기 및 영업장 일부 등 4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영업을 마치고 야식을 먹기 위해 튀김기를 켜놓고 끄지 않은 채 외출한 사이 화재가 났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