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8명 나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8명 늘어난 3059명이다.
지역별로 경산 5명, 군위 2명, 안동 1명이다.
경산에서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에 이어 가족이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검사 결과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위에선 군청 공무원 2명이 대구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1명은 태권도학원 관련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27명으로 일일평균 3.9명이다.
현재까지 12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9명이며 어제 하루 1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4명으로 지역사회 323명, 해외유입 21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