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일요신문]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제281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병국 의원이 코로나가 지나가고 난 이후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포항출신 김영광 작곡가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제안했다.
차동찬 의원은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과 방안’으로 주거시설 확충과 출산장려금 상향 등을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의 처리현황은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정의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의결 ▲용한 서퍼비치 해양레저시설 공공스포츠클럽 위탁운영 동의안 원안의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장량동 다목적재난구호소 위·수탁관리 동의안 원안의결 ▲국비보조 금융연계 LED 보안등 교체사업 동의안 원안의결 등 20건이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4월 5~13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