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은 지난 1일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8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부의장, 대구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 등의 내빈과 8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의, 교육 과정안내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기조강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중기 회장이‘행복을 이루어 가는 삶’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꿈이 있는 삶, 준비하는 삶, 실행하는 삶, 봉사하는 삶 등 가슴 뛰는 삶을 살기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원우들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마무리 했다.
최고위과정은 오는 6월 17일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인문학, 문화예술, 심폐소생술 자격이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스트코로나의 정신건강(서울대학교 안용민 교수)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 ▲소통의 법칙은 변하고 있는가(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2021 대한민국 경제전망(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 ▲와인푸드 페어링(경희대학교 백은주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폭넓을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태경 최고위과정 총동창회장은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지적 갈증을 채워주고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인생을 한층 깊이 있고 풍요롭게 발전시키고 따뜻한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