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는 재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학내 홍보 및 온라인 활동을 위한 ‘2021학년도 CTL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해 지난 3월 30일 본격 출범했다.
이번 CTL 서포터즈 1기 출범식은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하여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박선향 교수학습센터장은 “CTL 서포터즈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서포터즈들의 실무역량과 공감능력을 발휘한 획기적인 홍보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성대학교 CTL 서포터즈는 학기별 재학생 5명으로 구성돼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의 홍보뿐만 아니라 인터뷰, 카드뉴스, 영상제작 등 서포터즈 자체 홍보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며 홍보 실무 역량과 공감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비대면 상황에서 재학생들의 핵심역량 개발과 학습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카카오톡, SNS 등을 활용해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TL 서포터즈 1기에 선발된 국어국문학과 김민경 학생은 “나만 아는 프로그램이 아닌 함께 아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CTL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경성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CTL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재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