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부산 사하구 소재 냉장창고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돼 1명이 가스를 흡입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30분경 사하구의 한 냉장창고 지하 1층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사고 당시 창고 내 암모니아 농도는 100ppm에 육박했다. 암모니아를 흡입한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사하경찰서는 누출된 암모니아를 희석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