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일요신문] 11일 오전 1시 3분경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외벽과 수족관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식당 주인 A씨(62)가 배달을 다녀오던 중에 발생했다. A씨는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진화를 시도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