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준 고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요신문] 이재준 고양시장이 18일 GTX-A 노선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GTX-A 어디까지 했나 궁금하시죠”라고 물음표를 던진 후 공사현장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하 75m 아래서 공사하는 사법연수원 옆 공구 창릉역사가 들어설 지하 50m 창릉신도시 구간 모두가 양질의 암반층이라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었다”며 “각 방향으로 하루 두번 정도 발파 작업을 하고, 덤프를 이용해 암반을 반출한 후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이런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거대한 공기구와 40톤을 들어올리는 리프트, 진동측정기는 현대화된 우리나라 토목건설의 수준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 그날은 하루하루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