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최영식 본부장과 류승완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NH Best Banker’, ‘연도 맵시스타’ 우수직원을 특별히 초청해 개최된 것으로,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본부장과 노조지역위원장으로부터 축하·격려 및 소정의 포상품을 수여받았다.
‘NH Best Banker’ 제도는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각종 사업추진에 공이 큰 직원들을 발굴·포상하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우수직원 시상 제도이며, ‘연도 맵시스타’는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최고의 고객응대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최영식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 그리고 그 고객을 최선을 다해 모시는 훌륭한 직원들이 있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한 뜻 깊은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초 80명의 직원이 참석 대상이었으나, 영업점별 대표 시상직원을 선정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경남FC 선수단 격려 방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1일 함안군에서 훈련 중인 경남FC 선수단을 격려 방문해 함안 특산물인 흑미수박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방문 행사는 최근 K리그2 하위권에 처져있는 경남FC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특별 이벤트로서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을 비롯, 가야농협 이보명 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 장종하 도의원 등이 함께해 흑미수박을 전달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격려 방문에 경남FC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분위기를 쇄신해 경남FC의 제 모습을 찾아 도민들께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남FC 전 홈경기에 직접 경기장을 찾아 누구보다 열렬히 경남도민축구단을 응원하고 있는 최영식 본부장은 “최근 경남FC의 성적이 다소 좋지 않으나, 점차 설싸커 2년차의 위력이 발휘돼 도민에게 기쁨을 선사하리라 믿는다”며 “선수들이 함안 특산물인 흑미수박을 시원하게 드시고, 시원한 골을 많이 터뜨려 승리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