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일요신문] 대구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의’를 출범하고, 2021년 시민원탁회의 개최를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7년간 총 20회에 걸쳐 7200여 명의 시민이 지역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촉직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등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시장은 “소통과 공감은 대구시 모든 정책의 기본”이라며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협치해 나가는 소통의 대구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